2024.05.19 (일)
코트라 뉴욕무역관 리포트 2019년 기준 928억5천310만 달러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미국 뷰티·퍼스널케어 시장도 ‘코로나19’ 여파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할 전망이다. 코트라 뉴욕무역관(김동그라미 조사관)은 최신 리포트를 통해 “유로모니터는 최근 조사 발표에서 올해 미국의 뷰티·퍼스널케어 시장 규모가 전년보다 10억8천930만 달러(-1.2%)가 줄어든 917억6천380만 달러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고 밝혔다. 미국의 경제 성장과 함께 매년 증가세를 이어가던 뷰티·퍼스널케어 시장이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매출이 감소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말이다. 품목별 명암 교차…색조·향수 줄고 세정 제품 증가 코로나19 팬데믹은 품목별 매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확산을 막기 위한 록다운·여행 제한·재택 근무 등으로 색조·선케어·향수 판매는 감소하는 반면 개인 위생관리 수요 확대에 따라 비누·손 소독제 같은 위생·세정 제품은 증가하고 있다. 홈 셀프케어 트렌드의 확산으로 스킨케어의 선전도 예상된다. 그러나 미국 화장품 업계는 “팬데믹이 불러온 대규모 실업사태와 미래 불확실성의 확대에 따른 소비 위축은 시장의 축소로 이어질 것”이
(주)케이비엠 | 서울특별시 마포구 방울내로 11길 23, 제202호(망원동, 두영빌딩) TEL : 02-338-8470 | FAX : 02-338-8471 | E-mail : kbm@cosmorning.com 발행일 : 2016.8.15 | 발행 · 편집인 : 김래수 | 등록번호 : 서울 다 50330 | 등록일자: 2016년 6월 22일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52337 |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19년5월15일 사업자등록번호: 315-81-36409 | 개인정보관리 및 청소년보호책임자 : 허강우 © 2016 Copyright All Rights Reserved 코스모닝
UPDATE: 2024년 05월 19일 09시 00분